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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씨가 꾸물꾸물.. 하여 뜨끈한 것이 먹고파 간 곳이다. 인터넷 검색해서 ㅋㅋㅋㅋ 매운탕 좋아하고 국물 좋아하는 나에게 딱이야!! 하고 ㅎㅎ 평일엔 갈 수 없으니 토욜날 갔당. 도리뱅뱅이 먹고 싶었는데... 나 포함 두사람이니.. 걍 어죽 2인분과 새우튀김 살짝 껴넣어 주문했다 ㅎ 한번 끓어져 있는 상태로 저렇게 맛깔스럽게 세팅되어 나왔다~~ 3~4분 끓여먹으면 된당 ㅎ 수제비와 국수가 들어있고 감자 버섯 파 등을 떠서 국물과 같이 먹으니 감칠맛 나니 좋다 ㅎ 비린내는 진짜 안났다!! 나중에 국물에 밥 넣어서 끓여먹음 ㅎㅎ 돼지인증이네....ㅠㅠ 얜 민물 새우튀김 ㅋㅋ 바삭하니 에피타이저로 먹기 좋았다 ㅎ 근데 양이 많아서 남은 것은 싸왔다 ㅎ 천천히 런닝맨 보면서 약초로 끓인 귀한차 (이름이 귀한차 ㅎ..